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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저혈당이 오는 이유 증상 확인

by 리카짱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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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나이가 드시거나 주변 나이 많은 사람들을 보면 당뇨가 정말 무서운 병이라면서 조심해고 관리해야 한다고 한다.

저혈당이 오는 이유

 

하지만 의외로 저혈당에 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두고 있지 아니한 거 같다. 어떤 의미에서는 저혈당 증상이 정말 위험하기도 한다. 그래서 저혈당에 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저혈당 이란? 

일반인의 혈당은 70~140mg/dl이다.

 

 

WHO에 따르면 저혈당은 혈당 수치가 데시리터당 70밀리그램(mg/dL) 또는 리터당 3.9 밀리몰(mol/L) 미만인 것으로 혈액 속 포도당이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 

 

 


혈당 수치 50mg/dl 이하로 낮아지면 매우 위험한 수준의 저혈당(중증 저혈당)이라고 한다.

 

중증 저혈당은 의식 상실, 발작 또는 혼수상태와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정도로 몸상태가 안 좋은 경우를 말한다.

 

 

단, 저혈당 증상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혈당 수치가 이 기준치 이상임에도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저혈당이라고 섣불리 단정 짓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저혈당이 오는 이유

 

저혈당증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당뇨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더 잘 숙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혈당이 오는 이유는 보통 다음과 같다.

 

1.과도한 인슐린 또는 당뇨병 약물 투여했을때 나타날 수 있다,

 

2. 단음식, 짠음식,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저혈당이 발생하곤 한다.

 

3. 적절한 탄수화물 섭취를 하지 않았는데 아주  격렬한 신체 활동 (걷거나,근력운동) 을 할 때 나타날 수 있다.

 

4. 알코올 섭취, 특히 공복에 섭취하는 경우에도 저혈당이 오는 이유가 된다.

 

에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전해진다.

위 사유의 공통점은 당뇨병약을 먹고 있는 사람은 특히 저혈당에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일반인의 혈당수치인 70~140mg/dl을 잘 유지하는 사람이라도 저혈당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저혈당 증상

 

 

 

 

저혈당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아래의 5가지가 있다.

1. 손이나 몸이 떨린다.

 

저혈당증의 가장 눈에 띄는 증상 중 하나는 떨림이며,  허약함이나 피로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이유 없이 손이나 다리가 떨린다거나 글을 쓰거나 물건을 잡는 것과 같이 일상적인 동작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저혈당을 의심해봐야 한다.

2. 과도하게 땀이 난다.

 

덥지 않은 경우에도 과도하게 땀을 흘린 경우 저혈당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때 땀을 흘리는 이유로 손 등 신체 일부부위에서 차갑거나 축축한 느낌을 받게 된다고 하다. 시원한 방에 있어도 땀에 흠뻑 젖을 수도 있고, 손바닥이 유난히 차갑고 축축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3. 뛰지도 않았는데 심장이 빠르게 뛴다.

 

낮은 혈당 수치는 심장이 너무 빠르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것처럼 느껴지는 심계항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각은 불편하고 불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혈당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불안하거나 겁을 먹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심장이 가슴에서 뛰는 듯한 느낌을 묘사할 수 있다.

4. 배가 자주고프고 급 예민해짐

 

혈당은 방금 식사를 했더라도 내가 배고프다고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사람이 예민해져서 뚜렷한 이유 없이 가자기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고, 불안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해진다.

5. 집중이 잘 안된다.

 

 

낮은 혈당 수치는 뇌 기능을 손상시켜 혼란, 집중력 장애, 판단력 장애를 초래한다. 간단한 정보를 기억하거나 일상적인 활동이나 작업을 할 때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방향감각 상실과 의식을 상실하는 경우도 있고, 작업에 집중이 잘 안된다. 심한 경우 저혈당증은 방향 감각 상실과 의식 상실을 유발할 수 도 있다.

 

 

 

 

 

 

저혈당 치료 및 예방방법

 

위와 같은 증상을 느끼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저혈당 치료의 1차 목표는 혈당을 빠르게 높여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당뇨와 마찬가지로 저혈당이 무서운 이유는 혈당 자체가 아니라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치료 과정 또한 쉬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1. 과식하지 않기

 

과식은 혈당 수치를 급등시켰다가 급격히 떨어뜨려 저혈당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을 따르고 섭취량 조절을 함으로써 혈당 수치의 큰 변동을 피하고 하루 종일 안정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할 수 있다.


2. 건강한 음식, 클린 푸드 먹기

 

영양이 풍부한 전체 식품에 초점을 맞춘 식단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을 지원한다. 다양한 과일, 야채, 저지방 단백질, 통곡물,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면 면역 기능, 심혈관 건강 등을 지원하는 필수 비타민, 미네랄 및 항산화제가 제공되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향상해야 한다.



3. 적정체중 유지하기

 

과도한 체중은 인슐린 저항성과 저혈당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혈당 수치 관리에서 가장 중요하다. 섭취량 조절, 주의 깊은 식사,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강조하는 균형 잡힌 식단은 개인이 건강한 체중을 달성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저혈당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지금까지 저혈당이 오는 이유 그리고, 저혈당 증상 및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하기에 미리미리 관리해두는 것이 좋다.